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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동료로부터 우연치 않게 블로그를 통해서 부가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 동료가 직접한다는 것은 아니고, 동료의 친구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추가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회사에 처음 입사했을 때 나는 부가 수입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 무엇이든지 처음 시작할 때는 새롭고 낯설은 분위기로 현장의 분위기와 흐름을 익히고, 업무를 파악하는데만 신경이 곤두서있었기 때문에 다른 것은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

결혼을 하고, 아직 1년이 체 지나지 않았지만 나는 벌써부터 가정의 수입에 상당한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실제로 수익이 부족해서 특별한 무엇인가를 못 하는 것은 아니다. 모두들 비슷하겠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취하기 위해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부터 최저가에 해당하는 대체품까지의 보기 중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다.

최고의 품질이 항상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였다. 현재 있는 제품 중에 성능은 최고지만, 바로 아래 단계와 성능에서 큰 차이가 없지만, 가격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으니까, 꼭 고가의 제품이 반드시 좋은 성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가전 제품이 그런 형식이다.

하지만 식재료는 그렇지 않다, 가격 차이가 나는 발생하는 만큼 품질도 차이가 컸다. 그래서 나는 식재료를 구매할 때, 가격과 품질에서 고민할 때 엄청 많은 고민을 한다. 유통기간이 임박해오는 공산품이야 그렇게 심각하게 차이가 난다고 느끼지는 않지만, 시들시들한 대파가 3/1 가격일 때는 잠시나마 고민을 하게 된다.

보다 신선한 식재료를 선택하고 고르는데 주저함이 없어질 수 있도록 최소한의 추가 수입을 올려보고자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해보려 한다.

아내가 사들이는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리뷰부터 내가 결혼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소소함들까지.

비록 월 1,000의 이상적인 남편은 되지 못했지만, 지친 아내에게 시원한 된장찌개로 원기 회복을 시켜 줄 수 있는 든든한 남편이 되도록!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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