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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니시와키 슌지
- 출판사: 더퀘스트

 

동기

- 2020년 2월 초 경에 발발한 코로나19는 많은 사람들의 생활과 사회 전반적인 비즈니스를 크고 빠르게 변화시켰다. 물론 지금의 미래 모습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는 우리가 마주해야 할 미래의 모습을 아무런 준비 없이 너무나 빨리 마주했다. 준비 없이 마주치게 되는 수 많은 사건들은 우리에게 아주 커다란 시련이 될 수도 있다. 나 역시 그러했다. 원래부터 예민하고 까칠했던 성격을 가지고, 계속 되는 모순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니, 너무나 힘들었다.
- 그리고 그러한 힘듦은 나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이러한 상황을 현명하고 잘 극복하고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줄거리



- 사소한 일을 흘러 넘기는 습관
    
    책에는 사소한 '일은' 흘러  넘기라고 했다. 나는 사소한 일도 흘러넘기지 못 했다. 결국 모든 일들은 나비효과처럼 시작하는 작은 일들이 크게 부풀려서 우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나는 항상 굳게 그렇게 믿고 있었다. 
    
    그래서 작가는 사소한 일을 넘길 수 있도록 사소하지 않은 일과 사소한 일을 구분할 수 있는 **TODO list**를 작성하는 것을 권장했다. 
    
    1.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2. 오래 붙들지 않고 (가능한 15분 이내에)
    3. 5개 이내로 - 스케줄이 아닌 중요한 일을
    
    TODO list를 작성할 때의 중요한 점은 **스몰스텝**을 ****기본으로 삼는 것에 있다. 목표를 위해 일을 세분화하고 각 단계에서 진행에 필요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런 복잡한 생각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반드시 세분화 작업을 진행하고 첫 시작이 어려울 경우에는 단계의 높이를 과감하게 낮춤을써 실행을 할 수 있는 요소를 높이자.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세부적인 디테일도 우리에게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 
    
    당을 줄이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좋은 요소 중 하나이다. 
    



- 인간관계의 피곤함을 덜어주는 습관
    
    예민한 사람들은 보통 대부분의 사람을 배려하고 신경쓴다. 나 외에 모두를 배려하고 있지 않은가? 
    
 스스로를 배려하지 않는 이유는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더 옳지 않은 편견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괴롭게 하는 스스로를 스트레스를 줄여 줄 습관을 들여보자.
    
    1. 제일 먼저 고쳐야하는 할 버릇은 타인은 배려하면서 자기 자신은 뒷전인 **'자기 부정 버릇'**이다.
    2. 자신에게 짜증내는 사람이 자신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 자신에게 짜증내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 → '내 잘못이 아니다.' 감정모드를 → **분석모드**로 전화하면서 스스로를 AI라고 생각해보자.
    3. **기대 상승 현상**을 버려라. 타인이 내가 생각하는 옳은 행동이나 표현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말자. 
    4. 상태의 자기 중요감을 채워주자. 내가 상대방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느끼도록, 1)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소통하는 것이다. 
    5. 마지막으로 같이 있을 때, 힘든 사람을 대하는 방법은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다.  



-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습관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그려넣고, 그 모습이 자신과 다르다고 너무 자책하지 말자. 우리의 고정관념이 너무나 세기 때문에 스스로의 이상과 부딪히는 자신의 모습에 지속적인 실망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기대를 버리고 묵묵히 계속하자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자.
    
    1. 행복의 5단계 평가하기 -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의 목록을 정해서 일기처럼 행복도의 점수를 메겨보자. 평균점수가 5점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자.
    2. Good & New를 찾아서 - 24시간 안에 기분 좋았던 일이나, 처음했거나 경험한 일을 분 안에 말하는 게임
    3. 타이머로 집중력을 조절하자. 
    4. 마음을 비우고, 뇌를 쉬게 하자 - 좋아하는 일에 몰두할 때는 뇌의 다른 부분은 휴식에 들어간다. 
    5. 제2영역을 인식하면 인생이 풍요로워 진다. - 제1영역: 바로 해야할 중요한 일, 제2영역: 바로 할  필요는 없지만 중요한 일, 제3영역: 바로 해야 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제4영역: 할 필요도 없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 제2영역을 학습, 건강, 인맥 쌓기의 키워드로 살아보자. 



- 당신의 섬세함을 활용하는 습관
    - 주변을 다른 시선을 바라보는 장점
    - 생각의 초점을 내부에서 외부로 바꾼다. - 나보다 상대를 생각할 때, 우리는 더욱 활력을 갖는다.
    - 환경을 정비하여 더욱 파워업 - 내가 원하고 나에게 맞는 것들로 주변환경을 변화시켜 보자.
    - 나쁜일 있어도 활짝 웃자 - 웃는 사람에게는 복이 찾아온다.

 



 
의견

스스로를 계속 망가뜨릴 이유는 없었다. 회사가 나에게 주는 스트레스와 직장 동료들의 답답한 모습을 하염 없이 버티면서 기다릴 이유는 없었다. 스스로를 돌보고 싶었다. 나도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내가 제안했던 옳은 일이 회사를 운영해야하는 일들과 지속적으로 충돌하면서, 바른말을 하는 것이 받아들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것이 반항 또는 저항의 부정적인 영역에서 접근되는 것들이 힘들었다.

 내가 지속적으로 의심 받는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 스스로에 대해서 확신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회사는 이제 새로운 사람들을 들였고, 거기에 내가 차지하고 있는 역할과 부분은 사라진 듯 하다. 회사는 확장을 지속하고 있지만 나의 삶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면, 나는 회사의 부속품으로써만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강한 확신이 밀려들었다.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써 내 삶의 행복을 논하지 않으며, 그 다음도 이야기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제 내 삶의 충분한 행복을 위해서 살아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스스로를 잘 아는 것이고, 그 첫걸음으로 나의 예민함을 극복하고 싶었다. 

 이제는 그 첫 걸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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