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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에 아내와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쉬면서 영화를 봤다. 

 

찾은 영화는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천국보다 아름다운' (WHAT DREAMS MAY COME | 1998년 | 감독: 빈센트 워드)

개인적으로 로빈 윌리엄스 영화를 좋아했다. 굿 윌 헌팅, 패치 아담스, 플러버와 같이 97년도 98년도 영화에서 그를 알게 됐다. 

그가 보여주는 밝은 연기가 좋았다. 

 

줄거리

소아과  의사였던 남편과 큐레이터이 아내는 슬하에 아들과 딸이 있었다. 

아들은 의사 아버지를 보며, 자격지심을 느끼지만 언제나 아버지 존경했고 따랐다. 딸 역시 아버지를 좋아했다. 

아내는 자녀들에게 훌륭한 조력자였다. 

그러던 어느날 두 부부는 교통사고로 자녀를 잃고, 아내는 극심한 실의에 빠진다. 남편은 실의 빠진 아내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인다. 

그런 남편마저 교통사고로 아내를 두고 사망한다. 

실의 빠졌던 자신을 구해준 남편도 잃어버린 아내는 더 이상 삶의 희망을 찾지 못하고 자살하게 된다. 

사고 잃어버린 자녀와 남편 그리고 자살로 생을 마감한 아내가 사후세계에서 만난다. 

 

의견

사후세계를 표현한 영화는 많다.

서양과 동양이 사후세계를 표현 할 때의 공통점은 죽은 자가 이승을 떠돌게 되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후세계는 아름답다. 

예전에 사후세계를 최고의 영상미를 표현했다고 극찬을 받은 'lovely bonse'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다. 물론 평가와는 전혀 상반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도 사후세계를 이상적인 아름다움으로 표현했다. 

컴퓨터 그래픽이 발전하지 않았던 시대에 실제 소품을 가지고 만들어낸 세트장과 장면들은 우리가 바라는 사후세계를 잘 표현했다. 

 

영화는 죽어서 만나는 가족은 어떤지에 대한 물음으로 가족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보여준다.

 

가족이 왜 소중한지 모르는 사람도 있다. 

가족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런 사람은 영화의 공감이 힘들겠지만, 가족이 무엇인지 궁금했거나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싶다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가정의 달 5월의 한 가운데가 지나고 있다. 

모두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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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니시와키 슌지
- 출판사: 더퀘스트

 

동기

- 2020년 2월 초 경에 발발한 코로나19는 많은 사람들의 생활과 사회 전반적인 비즈니스를 크고 빠르게 변화시켰다. 물론 지금의 미래 모습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는 우리가 마주해야 할 미래의 모습을 아무런 준비 없이 너무나 빨리 마주했다. 준비 없이 마주치게 되는 수 많은 사건들은 우리에게 아주 커다란 시련이 될 수도 있다. 나 역시 그러했다. 원래부터 예민하고 까칠했던 성격을 가지고, 계속 되는 모순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니, 너무나 힘들었다.
- 그리고 그러한 힘듦은 나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이러한 상황을 현명하고 잘 극복하고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줄거리



- 사소한 일을 흘러 넘기는 습관
    
    책에는 사소한 '일은' 흘러  넘기라고 했다. 나는 사소한 일도 흘러넘기지 못 했다. 결국 모든 일들은 나비효과처럼 시작하는 작은 일들이 크게 부풀려서 우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나는 항상 굳게 그렇게 믿고 있었다. 
    
    그래서 작가는 사소한 일을 넘길 수 있도록 사소하지 않은 일과 사소한 일을 구분할 수 있는 **TODO list**를 작성하는 것을 권장했다. 
    
    1.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2. 오래 붙들지 않고 (가능한 15분 이내에)
    3. 5개 이내로 - 스케줄이 아닌 중요한 일을
    
    TODO list를 작성할 때의 중요한 점은 **스몰스텝**을 ****기본으로 삼는 것에 있다. 목표를 위해 일을 세분화하고 각 단계에서 진행에 필요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런 복잡한 생각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반드시 세분화 작업을 진행하고 첫 시작이 어려울 경우에는 단계의 높이를 과감하게 낮춤을써 실행을 할 수 있는 요소를 높이자.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세부적인 디테일도 우리에게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 
    
    당을 줄이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좋은 요소 중 하나이다. 
    



- 인간관계의 피곤함을 덜어주는 습관
    
    예민한 사람들은 보통 대부분의 사람을 배려하고 신경쓴다. 나 외에 모두를 배려하고 있지 않은가? 
    
 스스로를 배려하지 않는 이유는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더 옳지 않은 편견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괴롭게 하는 스스로를 스트레스를 줄여 줄 습관을 들여보자.
    
    1. 제일 먼저 고쳐야하는 할 버릇은 타인은 배려하면서 자기 자신은 뒷전인 **'자기 부정 버릇'**이다.
    2. 자신에게 짜증내는 사람이 자신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 자신에게 짜증내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 → '내 잘못이 아니다.' 감정모드를 → **분석모드**로 전화하면서 스스로를 AI라고 생각해보자.
    3. **기대 상승 현상**을 버려라. 타인이 내가 생각하는 옳은 행동이나 표현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말자. 
    4. 상태의 자기 중요감을 채워주자. 내가 상대방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느끼도록, 1)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소통하는 것이다. 
    5. 마지막으로 같이 있을 때, 힘든 사람을 대하는 방법은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다.  



-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습관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그려넣고, 그 모습이 자신과 다르다고 너무 자책하지 말자. 우리의 고정관념이 너무나 세기 때문에 스스로의 이상과 부딪히는 자신의 모습에 지속적인 실망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기대를 버리고 묵묵히 계속하자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자.
    
    1. 행복의 5단계 평가하기 -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의 목록을 정해서 일기처럼 행복도의 점수를 메겨보자. 평균점수가 5점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자.
    2. Good & New를 찾아서 - 24시간 안에 기분 좋았던 일이나, 처음했거나 경험한 일을 분 안에 말하는 게임
    3. 타이머로 집중력을 조절하자. 
    4. 마음을 비우고, 뇌를 쉬게 하자 - 좋아하는 일에 몰두할 때는 뇌의 다른 부분은 휴식에 들어간다. 
    5. 제2영역을 인식하면 인생이 풍요로워 진다. - 제1영역: 바로 해야할 중요한 일, 제2영역: 바로 할  필요는 없지만 중요한 일, 제3영역: 바로 해야 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제4영역: 할 필요도 없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 제2영역을 학습, 건강, 인맥 쌓기의 키워드로 살아보자. 



- 당신의 섬세함을 활용하는 습관
    - 주변을 다른 시선을 바라보는 장점
    - 생각의 초점을 내부에서 외부로 바꾼다. - 나보다 상대를 생각할 때, 우리는 더욱 활력을 갖는다.
    - 환경을 정비하여 더욱 파워업 - 내가 원하고 나에게 맞는 것들로 주변환경을 변화시켜 보자.
    - 나쁜일 있어도 활짝 웃자 - 웃는 사람에게는 복이 찾아온다.

 



 
의견

스스로를 계속 망가뜨릴 이유는 없었다. 회사가 나에게 주는 스트레스와 직장 동료들의 답답한 모습을 하염 없이 버티면서 기다릴 이유는 없었다. 스스로를 돌보고 싶었다. 나도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내가 제안했던 옳은 일이 회사를 운영해야하는 일들과 지속적으로 충돌하면서, 바른말을 하는 것이 받아들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것이 반항 또는 저항의 부정적인 영역에서 접근되는 것들이 힘들었다.

 내가 지속적으로 의심 받는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 스스로에 대해서 확신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회사는 이제 새로운 사람들을 들였고, 거기에 내가 차지하고 있는 역할과 부분은 사라진 듯 하다. 회사는 확장을 지속하고 있지만 나의 삶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면, 나는 회사의 부속품으로써만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강한 확신이 밀려들었다.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써 내 삶의 행복을 논하지 않으며, 그 다음도 이야기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제 내 삶의 충분한 행복을 위해서 살아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스스로를 잘 아는 것이고, 그 첫걸음으로 나의 예민함을 극복하고 싶었다. 

 이제는 그 첫 걸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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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회사에서 홍콩을 보내줬었다. 

회사에서 제공해준 다양한 복지 교육으로 Hi, Hello, How are you? Fine, Thank you and you? 만 할 수 있었던 내가 최소 3형식 구조를 갖춘 영어문장을 갖춤으로써 해외 전시에서 참석 할 수 있었다. 

 

당시 2016 HongKong Cosmoprof는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했다.

https://www.discoverhongkong.com/kr/interactive-map/hong-kong-convention-and-exhibition-centre.html

 

홍콩 컨벤션 센터(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 Hong Kong Tourism Board

거대한 유리로 된 커튼과 4만 평방미터의 알루미늄 지붕을 조각하여 날아오르는 바닷새의 울림을 자아내는 이 놀라운 홍콩 컨벤션 센터는 홍콩 섬 스카이라인의 주요 랜드마크다. HKCEC는 세계적

www.discoverhongkong.com

회사에서 전시회와 멀지 않은 곳에 숙소를 잡아줬다. 

호텔 이름이 'INN'이 였는데, 당시에 제대로 된 사진을 찍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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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goda.com

내가 묵었던 실제 객실 내부 사진과 호텔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객실은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고, 호텔은 도시와 가까워서 좋았다. 

사진을 클릭하면, 호텔에 대해서 자세하게 정리해주신 분의 블로그에서 접속할 수 있다. 

 

살면서 처음으로 홍콩에 갔는데, 어릴적에 들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내가 어릴적 들었던 홍콩은 '우리나라의 부자들이 명품을 쇼핑하러 가는 나라' 였다. 들었던 것을 상상했던 것 만큼 화려한지는 잘 모르겠다.

낯설지만, 왠지 익숙한 나라에서의 분위기가 좋았다. 

 

전시회 근처에 엄청 큰 강이 있는데, 거기에 배도 많이 띄웠다. 

빅토리아 항구

지금와서 블로그를 위해서 찾아보니까, 홍코의 빅통리아 항구는 '세계 삼대 천연항' 중 하나라고 한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나머지 2개는 미국의 센프란시스코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다고 한다. 

 

도시 전경을 보자.

어디를 돌아다녔는지 정확한 지역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홍코의 한 백화점 앞

다가오는 성탄절 행사도 구경하고, 

 

홍콩 광장

광장도 산책하고, 

 

홍콩 맥도날드

맥도날드의 세계의 메뉴가 일부 다르다는 말을 들어서, 당시에 홍콩 맥도날드에 가서 주문했던 아침이다. 

맥도날드에서 먹는 팬케익. 

 

홍콩 시장
홍콩 시장의 수산물

홍콩 시장에도 우리나라에 파는 거랑 비슷한걸 파는 거 같았다. 다만, 나는 뭔지 몰랐다. 

 

전시회에서 바라본 빅토리아항

정말 정신 없는 전시회였다. 많은 사람들이 와줘서 제품에 대해 문의하고, 설명하고, 너무나 큰 도움이 됐다. 

사실 이때, 배웠던 로직으로 아직까지 먹고 살고 있는 것 같다.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 싶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당시,

봤던 많은 것들 보다 일 할 수 있었던 열정이 제일 기억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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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강의가 있어서 공유해 본다. 

 

글쓰기의 구성요소의 세부적인 분류 내용이다.

내용 비고
문법과 어법에 맞을 것, 글쓰기의 기본 국어문법의 측면
우리말다운 글쓰기의 문제 현실주의 vs 순결주의
간결, 명료, 정확 협의의 글쓰기 요건
논증적 글쓰기의 요건을 충족할 것 논리학적 측면
설득력 있는 글쓰기 수사학적 측면
문학적 글쓰기 문학, 미학적 측면

좋은 글이라는 것은 위의 항목을 충족하는 글이다. 

 

글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 논하는 다양한 강의 중, "법률가의 글쓰기"를 선택한 이유는 글의 종류 중 가장 논증이 중요되기 때문이다. 

논증을 위한 글쓰기에서 중요한 첫 번째는 '문장 끊어 쓰기'다.

 

문장 끊어 쓰기

예시를 보자. 

파란색으로 표시 된 부분들이 문장이 이어진 부분이다.  문장을 끊지 않고 이어가는 것이 오히려 복잡한 문장을 만든다. 

표시 된 부분을 끊어서 작성한 문장을 확인해보자. 

훨씬 문장의 전달력이 좋아지고, 읽기에 편해졌다.

법률문장에서 유독 문장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유가 무엇일까?

1. 일본 판결문 영향 
2. 전통적인 법학방법론 내지 법적 논증이론인 3단 논법의 영향
3. 많은 논증적인 요소 포함

 

논증적인 요소가 문장을 복잡하게 하는 요인을 알아봤다. 

유형  예시
전형적인 3단 논법적 구성 민법 제*조에 의하면 XXX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사건에서 OOO이므로, 
결국 ㅁㅁㅁ라고 봄이 상당하다. 
연쇄 3단논법의 구성 ㄱ은 ㄴ이고,
ㄴ은 ㄷ이며,
ㄷ은 ㄹ이고,
ㄹ은 ㅁ이므로 결국 ㅂ이다. 
복합논거의 논증구조 (귀납적 논증구조) 이 사건에서 드러나는 다음과 같은 사정들 즉 A인 점, 
B인 점, C인 점, D인 점, E인 점 등을 종합할 때 
결국 F로 봄이 상당하다. 

논증의 구조를 단순하기 위해서는 대전제, 소전제, 결론으로 나눠서 작성하는 것을 권장한다. 

 

단순한 글쓰기가 무조건 좋은 글은 아니다. 

예외도 있다. 

만연체 글쓰기

만연체: 많은 말을 사용하여 수식·반복·부연 설명함으로써 문장이 길어진 문체

긴 문장이 무조건 나쁜 문장은 아니다.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전달함에 있어서는 간결한 문체를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지금까지 좋은 문장을 위해서 문장 끊어쓰기에 대해서 알아봤다. 

 

출처: 고려사이버대학교 법률가의 글쓰기 특강 Part1. 간결, 명료한 글쓰기 - 김범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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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호회와 모임이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운영 된다. 

아직은 낯선 사람들에게 내 전부를 공개하고 싶지 않다. 

어떻게 오픈채팅반 프로필을 변경할 수 있을까? 

 

1. 오픈채팅방에 임의로 생성 된 닉네임으로 입성하자. 

오픈채팅방 실행창

 

 

2. 채팅방 우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누르고, 자신의 계정을 선택합니다. 

 

3. 입장한 오픈채팅방 닉네임을 선택하여 수정 화면으로 이동하여 닉네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4. 수정 화면에서 프로필 사진의 수정 버튼을 누르면, 프로필 캐릭터, 배경색깔, 문구 추가도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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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서 잔디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내/외부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카카오톡이나 다른 협업툴보다,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협업툴인 "잔디"를 선택했다.

 

협업툴 기능 비교자료

 

협업툴들을 조사할 때, 잔디는 고려되어 있지 않았다.

메신저 기능이 강화된 프로그램이라서, 개발이나 연구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다고 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듯 했다.

어르신들은 "간트차트"를 보는걸 힘들어 했다.

 

결국 잔디를 검토 했고, 업무 메신저로써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일단, 

대화창 구성을 "토픽"과 "채팅"으로 구분해서 "업무"와 잡담을 분류했다. 

 

토픽

토픽은 업무의 팀이나 주제에 맞게 생성하여 사용할 수 있다.

부서별 스타일에 맞춰서 대화형식으로 진행되는 "챗 뷰"

게시판 형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보드 뷰"가 있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서 확인하자

잔디 토픽 생성화면

보드뷰: 게시판 형태의 의사소통 방식
챗뷰: 채팅방 형태의 의사소통 방식

 

채팅

채팅은 10명 이내의 사람들이 대화 할 수 있는 채팅방이다. 

채팅방에 10명 이상 못 모인다고 한다.

말 그대로 "Chatting"을 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잔디 채팅 생성화면

 채팅: 10명 이내의 직원들이 점식, 회식, 모임 등의 업무 이외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의사소통 창

 

잔디의 기본적인 프로그램 구성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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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봤다.

제목은 친정엄마. 

 

참고로 나는 남자다.

회사 복지 차원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신청했다.  

나의 어머니의 심정과 내 아내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고 기대했다.

 

뮤지컬 티켓

 

- 줄거리

40대 초중반에 초등학생 딸을 둔 여성(주인공)이 돌아가신 친정엄마를 그리워하면서 지난 기억을 회상하는 내용이다. 

뮤지컬의 모든 내용 보다는 일부 구성에 대해서 소개하겠다. 

 주인공의 어머니는 시골에서 노래를 잘 하고 성실한 처녀였고, 집안의 중매로 어떨결에 결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얻게 된 주인공을 주정뱅이 아버지와 잘 길러서 서울에 대학을 보내고, 방송국 작가로 취업하게 된 주인공은 부자집 둘째 아들의 며느리로 시집을 간다. 

 시집 간 후, 주인공은 남편에게 육아와 집안일은 여성의 당연한 의무이며, 그것을 만족스럽게 못하는 것은 무책임한 것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게 힘들다고 말하는 유세는 부리지 말아야 한다는 구박을 받는다.  

 그런 남편의 구박에 불구하고 아내는 남편의 아버지 생신에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시골에 계시는 친정엄마를 시골에서 서울로 고속버스를 타고 올라고게 하고, 올라오는 길에 자신의 가족들이 먹을 김치를 담구는 것을 친정엄마에게 부탁한다. 

 주인공의 부탁에 무거운 김치를 담그고 이고 지고 온 친정엄마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주인공의 시아버지의 생일상을 준비한다. 

  준비 된 생일상은 시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으로만 준비하고, 음식이 완료 된 후에는 주인공의 닥달로는 친정엄마는 주인공 집의 골방에 숨어서 시부모와 서방님(남편의 형), 형님(남편 형의 아내) 그리고 주인공 내외가 식사를 마칠 때 까지 갇혀있게 된다. 

 시월드가 식사를 마친 후에는 주인공과 남편이 시부모를 집에 모셔다 드리고, 친정엄마는 남아서 식사를 정리한다. 

그러던 어느날 친정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셨고, 주인공은 매우 서럽게 운다. 

- 끝 - 

딸: 배우

 

68년생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녹여서 시나리오를 만든 듯 했다.

'독박육아'와 '시월드'로 치장한 뻔한 시나리오를 보면서, 너무나 아쉬웠다.

'불효자는 웁니다.' 페미니스트 버전 인가?  

 

막장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미친듯한 혼을 불어넣은 것은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였다. 

김수미 선생님은 뭐....개그부터 감동까지 미친듯이 하드케리 해주셨고, 

신서옥 배우님 너무 김수미 선생님과 호흡은 완벽했다. 김형준 배우는 무대 위에서 계속 잘생겼다. 

그 밖에 다른 배우님들 경찰 랩퍼부터 댄서까지, 특히 유민혜님 동작이 시원시원해서 보내는 동안 무대가 상쾌했다.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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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데이터 입력창에 값을 입력하면, 셀에 자동으로 입력되는 기능을 구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요청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 VBA(Visual Basic  Application)을 사용기로 했다. 

대략적인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이 구성했다. 

버튼 클릭 -> 입력창 생성 -> 값 입력 -> 입력하기 버튼 클릭 -> 셀에 자동으로 값이 입력 됨 -> 입력창 리셋 -> 추가 입력 또는 닫기 버튼으로 입력을 종료함

 

문제는 입력창에 숫자를 입력했을 때, 자릿수마다 ,(콤마)가 생성되지 않아서

사용자의 어려움이 예상됐다. 

그래서 입력청에 숫자만 입력할 수 있고, 숫자 입력 시, 자릿수마다 ,(콤마)가 생성되는 코드를 찾아서 적용했다, 

 

Option Explicit
Dim blnEvent As Boolean
Private Sub TextBox13_Change()
Dim strText As String, strImsi As String
Dim lngStart As Long, lngImsi As Long, lngPeriod As Long
       If Not blnEvent Then
        '이벤트시 중복실행을 방지
           blnEvent = True
           With TextBox13
                lngStart = .SelStart '커서위치 파악
                strText = .Text
                strImsi = Application.Substitute$(strText, ".", ".0")
                strImsi = Format$(strImsi, "#,##0")
                '반올림되지 않도록 lngImsi = Len(strText)
                lngPeriod = InStr(strText, ".")
                If lngPeriod Then
                  If IsNumeric(strImsi) Then
                     .Text = strImsi & Mid$(strText, lngPeriod)
                  End If
                 Else
                    .Text = strImsi
                 End If
                   .SelStart = lngStart + IIf(Len(.Text) > lngImsi, 1, 0)
           End With
       End If
       blnEvent = False

End Sub

 

TextBox에 위 코드를 입력하면, 숫자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콤마)가 생성 된다. 

굉장히 잘 짜여져있다. 

출저가...기억이 안 난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코드는 굉장히 잘 동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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